(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미세먼지가 대전과 충남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28일 오전 6시 현재 충남도 전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PM 10)가 내려졌다.
주요 지점 1시간 평균 미세먼지는 새벽 한때 안면도 291㎍/㎥, 천안 208㎍/㎥, 북격렬비도 180㎍/㎥ 등을 기록했다.
대전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유성구 노은동에서는 미세먼지가 315㎍/㎥까지 측정됐다.
평소보다 10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에게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한편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최대한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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