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제16차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내년 2월 28일 열리는 총회에선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 임직원을 비롯한 전국 325개 정보화마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사업 결산과 2019년도 예산 승인, 정보화마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충북도가 정보화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개최지 선정에 크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도는 정보화마을 등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2018년도 전국최우수도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와 정보콘텐츠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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