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관심 촉구 목적
내달 지역서점 선착순 배포

연말을 맞아 청주 문화 다이어리가 돌아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16~2020년 청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9 청주 문화다이어리’ 버전을 내달 초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울여보다’를 주제로 삼은 이번 다이어리는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을 기울인다’는 의미와 ‘시선을 기울여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을 새롭게 바라본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한정수량으로 제작되는 이번 다이어리는 오는 12월 초부터 ‘청주문화 10만인 클럽’ 가입자 가운데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지역의 작은 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한 시민에게도 선착순 배포돼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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