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유문형 대전조달청장을 비롯해 김종환 중기중앙회 대전세종본부장, 박영국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형수 대전세종충남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충구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쇄기준요금 재시행 △특허제품 수의계약을 위한 행정처리 개선 △하자보수 보증금 납부방법 개선 △중기간 경쟁제품의 공사발주 지양 및 물품구매 독려 △가구 품목에 대한 조달입찰시 분리발주 요청 등이 나왔다.
김종환 본부장은 “최근 지속적인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이 신속히 해결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