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충남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동아리부문 수상은 물론, 도진흥원 이사장상에 윤주희(음암초,6), 윤주영(음암초,3) 학생, 도교육감상 우수지도자부문에 이미진 직원이 수상하는 등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날 장관상을 받은 청소년영상제작동아리 B.C.C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장애인, 이주청소년 등)을 위한 의식개선 홍보 캠페인 활동이 주재면에서의 참신성, 사회공헌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B.C.C 동아리 김나은(서산여고,2) 학생은 “저희들이 가진 작은 재능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만들어 전달하는 청소년 희망메신저가 될 수 있어 무척 의미 있고 마음 따뜻한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