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행정안전부 2018년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전국 2위'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안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재난 안전특별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태풍, 호우, 폭염 등과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와 대책기간 중 업무 추진사항을 평가해 선정됐다.

아산시는 △기상특보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회의 실시 △실효성 있는 비상근무를 위한 자연재난대응 T/F팀 구축 및 운영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체계적인 예·경보시스템 운영 등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대책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아산=이봉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