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영동지점 사회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지원행사를 펼쳤다.

홍만희 단장과 사회봉사단원들은 11일 영동읍 매천리 소재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전력사업 홍보와 함께 그동안 적립한 기금으로 20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설겆이,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하루를 보냈다.

또한 12일에는 관내 이장단 협의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발전소 견학을 실시해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켰고, 오는 20일에도 자매결연 마을인 심천면 장동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전 영동지점은 미아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아 300여명에게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갖기도 했으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