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490만원 투입 마을유래비 제막

▲ 영동군은 490만원을 들여 황간면 우매리 마을유래비를 제작해 마을의 역사와 자랑거리를 기록, 12일 오전 제막식을 가졌다.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마을 유래비 제막식이 12일 오전 손문주 영동군수와 주민, 출향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매리 마을은 49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연석과 대리석으로 높이 2.4m 너비 2.2m 규모의 유래비와 좌대를 조화롭게 세우고 마을에 대한 유래를 기록했다.

마을 유래비에는 마을의 역사, 백화산과 반야사의 자랑거리와 6·25 때 국군과 인민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지역임을 밝히고, 후손들이 길이 보존하자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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