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4쌍의 부부 합동결혼식 진행
합동결혼식은 사실혼 관계에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가정의 탄생을 축복해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198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113쌍의 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결혼식은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의 주례로 진행돼, 충북지역 법무유관기관장을 비롯해 각급 단체장과 법무보호위원,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의 내빈 등이 참석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