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8일 막을 내린 새봄 연작 '떨리는 가슴'에 이어 14일부터 새 주말드라마 '사랑찬가'(극본 최윤정, 연출 조중현)를 방송한다.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서 '신데렐라 신드롬'이라고 불릴 정도로 단골 메뉴가 된 신데렐라 스토리를 기본 골격으로 하고 있다.

웨이트리스 오순진(장서희)과 재벌 3세 강새한(전광렬)의 사랑과 이들이 함께 새로운 외식산업에 도전해 성공하는 이야기가 주요 줄거리. '사랑찬가'의 '찬'자를 반찬 '찬(饌)'으로 썼듯이, 오순진이 일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주무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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