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자 이대로 괜찮은가
상태바
고령운전자 이대로 괜찮은가
  • 충청투데이
  • 승인 2018년 11월 13일 18시 26분
  • 지면게재일 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 22면
  • 지면보기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jpg
[독자투고] 

지난 2일과 3일 연이어 고령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고령운전자(65세 이상)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2017년 12월 통계기준 공주시 65세 이상 노인의 인구는 2만 8812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26%를 상회하며 점차 증가하고 있고 교통사고 발생률역시 노인인구의 증가에 비례하여 2013년 389건 중 6건(1.5%), 2014년 396건 중 6건(1.5%), 2015년 431건 중 8건(1.8%), 2016년 526건 중 13건(2.4%), 2017년 542건 중 18건(3.3%)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인체는 고령화가 진행 될수록 인지능력이 떨어져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박한 사태에 대비하기 점점 어려워지게 되고 그로인해 교통사고로 어이지고 있다. 현재 65세 이상 운전자는 5년에 1회 적성검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적성검사가 고령운전자들의 인지능력을담보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공주경찰서에서는 고령운전자들에게 운전면허증 반납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제도 시행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고자 하시는 분은 공주경찰서 민원실에 방문해 운전면허증취소진술서를 작성하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수 있다.

김상운<공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