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기관 업무협약

충북도가 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 조성에 본격 나섰다.

7일 충북도와 (재)충청북도 지식산업진흥원은 청주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산학연관 반도체 전문가와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혁신 포럼을 가졌다.

포럼에 앞서 충북 국가 혁신 융·복합단지 내 기업유치와 행·재정적 지원 등을 위한 충북도와 6개 시·군 등 총 10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IBK기업은행,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등이 협약했다.

포럼에서는 충북 반도체산업 진단과 대응 방안, 융·복합 산업타운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14개 지역에 조성하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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