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골프 8차 대회’통합부 우승을 차지한 김지숙(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 제공

㈜골프존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골프 8차 대회’ 필드 결선에서 김지숙이 통합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GATOUR 8차 통합부 결선대회는 지난 9월 21일~지난달 21일까지 전국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남녀 통합 총 128명(시드권자, 예선참가자, 초청)이 결선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CC로 치러졌다.

김지숙은 스크린 예선에서 14언더파를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해 필드 결선 1라운드 71타(-1), 2라운드 70타(-2)를 합산한 총 141타(-3)로 통합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2018시즌 GATOUR의 대회 챔피언십은 오는 25일 열리며 2018시즌 통합포인트 랭킹의 상위권자(남자 52명, 여자 32명 자동 진출)와 챔피언십 예선 랭킹의 상위권자(남자 8명, 여자 8명)를 합한 총 100명이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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