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불씨 되살리겠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지회장으로 재선임된 최우평(50)씨는 "새마을운동의 불씨를 되살려 태안지회를 전국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조직으로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지역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남·여 지도자들의 권익과 자긍심을 지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읍 출신으로 공주산업과학대학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새마을지도자 태안읍회 회장과 10대 지회장을 역임한 최 회장은 농림수산부장관 표창과 영광의 충남인상 대상, 국무총리 표창 등 지역에서 새마을운동의 확산에 주력해 왔다.
합리적이고 차분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주위의 평. 부인 가재윤(46)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