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간면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1일 오후 5시에 신나는 예술여행, 어쿠스틱밴드 '신나는 섬'의 세계음악일주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사업으로 농산촌 지역에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향유를 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함께하는 공모사업이다. 

톡톡 튀고, 흥겨운 리듬에 맞춰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낭만 가득한 가을밤의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와 더불어, 같은 날 황간지역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다문화 행복사업'이 개최돼 다문화 공예체험과 음식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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