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축전 성료

▲ 27일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1058명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초대형 산채비빔밥이 만들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속리산 가을잔치인 제41회 속리축전이 속리산잔디공원과 용머리 폭포 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렸다.

특히 27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린 천왕봉 높이인 1058m를 모티브로 한 1058명이 맛볼 수 있는 산채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단연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지름 3.3m, 높이 1.2m의 초대형 그릇에 각종 산나물과 버섯을 섞어 비빔밥을 만드는 모습이 등산객의 발길을 잡았으며, 만들어진 비빔밥은 점심밥으로 무료 제공됐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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