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당한약방 이훈구 원장이 16일 서울 KBS 신관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부문 보건복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훈구 원장은 2009년부터 매년 설 명절에 쌀 10㎏ 1000포씩을 부여군에 기탁해 9년간 8012포(시가 1억4476만원)을 기탁했으며, 2012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충남 1호·전국 88호)하면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국제로터리3680지구 부여중앙로타리클럽 창립회원으로 가입, 현재까지 25년간 활동하며 1만8100달러 기증으로 고액기부자인증을 받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적 약자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보여주고 있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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