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내 읍·면과 마을마다 흥겨운 경로잔치가 잇달아 열릴 예정이어서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흐뭇한 어버이날을 맞고 있다.

영동군 양산면 번영회는 7일 면사무소에서 면내 노인 400여명을 초청해 가수 및 국악단 공연, 노래자랑, 푸짐한 음식 등을 준비해 위안잔치를 벌이기로 했다.

또한 용산면체육회도 8일 면민화합 체육대회와 경로잔치를 함께 개최키로 했으며, 학산면번영회는 8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200여명의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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