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지역자율방재단과 충북자원봉사센터는 경북 영덕을 찾아 태풍피해 복구를 도왔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 지역자율방재단과 충북자원봉사센터는 경북 영덕을 찾아 태풍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은 지난해 수해 당시 도움의 손길을 보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충북에서는 145명이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우리 지역에 큰 피해가 발행했을 때 전국 자원봉사의 손길로 큰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 우리가 경북 영덕군 응급복구에 나서게 돼 조금이라도 고마움을 갚는 것 같아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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