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남 당진 식당 화재…부부싸움 뒤 방화 추정

(당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0일 오후 4시 46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음식점 내부 160㎡와 집기 등을 태워 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주인 부부가 부부싸움을 한 뒤 아내가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냈을 가능성 등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khan@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