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충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유치원 교사는 40명 선발에 460명이 몰려 1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교사는 158명 선발에 181명이 지원해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유치원 교사 경쟁률은 2018학년도 교사 임용 경쟁률(5.91대 1)보다 2배 정도 높아졌다. 

초등교사 경쟁률은 2018학년도 초등교사 경쟁률 1.15대 1과 같았다. 유치원 및 초등 특수교사는 각각 5대 1, 4.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별도 선발인 장애 부문은 유치원, 초등, 특수(유치원·초등)에 총 19명을 모집했다.

초등 교사는 12명 선발에 3명, 특수(초등) 교사는 3명 선발에 5명이 지원했다. 유치원 교사, 특수(유치원) 교사는 지원자가 없었다.

253명을 선발 예정인 이번 유·초·특수교사 임용 시험 선발에는 총 825명이 지원했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0일에 실시된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