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일 서구문화원 등 3곳

대전 서구는 오는 10~28일 서구문화원 등 3곳에서 ‘서구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 ‘대전 서구 개청 3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총 70여 점의 사진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서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내용은 행정 사진을 중심으로 서구의 연혁과 공모전 당선작품은 ‘서구를 담다’라는 주제로 초대작가의 사진 등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10~14일 서구문화원 1층 전시실 △15~19일 대전 서구청 로비 △21~28일 관저문예회관 3층 전시실에서 순회로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10일 서구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식전 행사로 비노 앙상블의 축하 연주가 마련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한 순간 포착이 아닌 우리 삶의 쉼터인 서구의 역사, 그리고 우리가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 낸 서구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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