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안전문화대학 교육이 마무리됐다.

군은 상반기(1기, 2기)에 이어 제3기 안전문화대학을 지난 20일 완료했다.

3기에 걸쳐 총 100명의 수강생 중 70명이 이수했으며, 현장체험은 수강생 중 희망자에 한해 76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건강 안전, 범죄 안전, 소방 안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지식, 태안 한서대학교 재난안전체험관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재미있고 알찬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이 보다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문화 리더 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체득된 교육 수료생들의 안전문화 마인드가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이수자는 오는 12월 금산자치종합대학 졸업식에서 수료증을 받게 된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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