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H2018091930980005200_P2.jpg
한화 이글스가 22~23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I A타이거즈와 홈경기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22일에는 오렌지팬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오렌지색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관중 선착순 50명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또 오렌지마스크 4000개를 선착순으로 입장 팬들에게 지급한다.

장외무대에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마친 100명의 팬을 대상으로 선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이태양, 제라드 호잉, 정은원 등 3명의 선수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충남 천안 출신의 가수 LE(그룹 EXID 소속)가 승리기원 시구를 펼친다.

23일에는 '2018시즌 추석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는 줄넘기, 제기차기 등 각종 민속놀이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 장외무대 인근에는 널뛰기를 소재로 한 트릭아트 포토월이 설치돼 팬들의 즐길 거리를 더한다.

경기 전 그라운드 이벤트로는 외국인 선수 가족 시구가 마련됐다.

이날 제라드 호잉 선수의 아내 티파니 호잉 씨와 데이비드 헤일 선수의 아내 메건 헤일 씨는 한복을 입고 시구와 시타를 실시한다.

한화는 앞으로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