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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대전 동구의회 홈페이지
대전 동구 대신2지구 내 이스트시티 아파트 주소를 둘러싼 대동-신인동 행정동 갈등이 끝내 신인동으로 결정됐다.

동구의회는 20일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대전시 동구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동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앞서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는 제1블록은 대동, 제2블록은 신인동으로 하는 수정안을 발의했지만, 본회의에서 찬반 투표 결정이 났다.

투표결과 찬성 4표, 반대 6표, 무효 1표로 부결되면서 이스트시티는 대동이 아닌 신인동으로 결정됐다. 이 소식에 이스트시티 입주예정자들의 거센 반발이 일어났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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