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는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대전·충남 지역경제협의회’ 9월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등 14개의 지역을 대표하는 지원 기관장으로 구성됐다. 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 플랫폼 고도화로 성장유망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인 ㈜주환바이오.셀을 방문, 기업애로를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윤동민 충청지역본부장은 “화장품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판로개척이라고 할 수 있다. 수출초보기업인 ㈜주환바이오.셀의 수출애로를 발굴하고 지역 유관기관간 협력 지원사업 추진으로 기업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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