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첫 팬미팅 10월 21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박민영이 데뷔 12년 만에 첫 공식 팬미팅을 연다.

박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민영이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팬미팅 '마이 데이'(My Day)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박민영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에 기분 좋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자 남다른 열의로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최근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서 김비서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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