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석 농협경제지주대표는 14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지사와 농산물 시장 확대 및 판로구축을 위한 농정간담회 가졌다. 농협충남지역본부 제공
농협경제지주는 김원석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지사와 충남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농정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정간담회에서는 충남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확대는 물론 농협경제지주의 공판장과 하나로클럽 등에서 충남 농산물 판매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협의했다.

김 대표는 충남도가 대형유통업체와의 MOU체결 등 충남 농산물 판매를 위해 노력한 점에 감사를 전했고 양 지사는 충남농산물 판매확대에 농협경제지주 차원의 여러 노력을 당부했다.

또 충남도에서 제1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이 충남 농산물 유통확대와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에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는 것에 뜻을 같이했다.

한편 충남농협 농산물 판매사업은 전년대비 1000억원 증가한 2조 8000억원을 목표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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