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특성화사업단’(이하 창의디자인사업단)이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8 오프타임 팝업 전시’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창의디자인사업단 소속 창업브랜드 ‘PETIT FABI’와 ‘FAB FAB’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조명등과 클러치 백, 가방, 악세사리 등과 같은 리빙 패션제품을 독창적으로 제작해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번 전시 참가는 학생들이 이전에 열린 ‘2018 핸디아티코리아’ 참가 이후 오프타임 브랜드의 초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오프타임은 2001년 8월 압구정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런칭됐다. 현재 서울 성북구 동선동 사옥 1, 2층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브랜드의 목표는 휴식 같은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을 위한 HEALTHY, MODERN & RICH를 컨셉으로 한다.

텍스타일디자인학과 강성해 교수 “소속 브랜드 학생들의 꾸준한 활동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브랜드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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