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 자원봉사센터는 11일 다목적군민회관 3층 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축제 성공 다짐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산군 제공
금산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현환)는 11일 다목적군민회관 3층 강당에서 31개 자원봉사단체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축제 성공 다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37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협력 방안과 더불어 분야별 활동업무 안내 및 소통, 연대교류 등 자원봉사활동 단체 간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인삼축제 기간에는 5개 분야 1일 332명, 연 281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 성공을 뒷받침하게 된다.

양현환 센터장은 “오는 28일 자원봉사자 다짐 결의대회를 갖고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는 제37회 금산인삼축제에서 따뜻하고 친절한 금산, 정이 넘치는 금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 전통인삼농업이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첫 해니 만큼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과 애향심으로 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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