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11일 지역에 소재한 기계부품 기업 임직원들이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기계 분야 대표 전시회인 2018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에 참관해 최신 동향 파악에 주력했다.

2018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KOFAS 2018)은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의 자동화기기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15개국 25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 금속가공기기 등의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기계기술 세미나 및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옥천군은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3단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기계부품 등 지역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전략산업 육성 고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계부품 클러스터에는 농기계·자동차 관련 40여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 기업들을 위해 유익한 교육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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