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루지역아동센터는 소속 아동 모두가 수어를 배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다. 정확성, 표현력, 관객호응, 참여인원 등의 심사항목에서 충북농아인협회 이사 홍성욱 심사위원장 등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상범 센터장은 "수어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이런 대회 참여는 아이들에게 노력과 성공경험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