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이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해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복지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자를 선정·시상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는데 이바지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공무원 부문에 선정된 전병관 과장은 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아산행복드림사업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온양3동 복지허브화사업을 통한 동네복지의 활성화 및 마을신문 창간, 소통 카페 운영 등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노인 및 장애인복지의 선도적 추진 등으로 지역복지와 주민자치가 지역 내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