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가 10일 교내 패치홀에서 개교 64주년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김영수 감독, 학교법인나사렛학원 이영식 이사장, 임승안 총장, 교수,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수 감독은 ‘내가 약한 그때 강함이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오재현 나사렛대 총학생회장과 국제선교회 김경남 권사의 성경봉독 및 이상재 교수의 클라리넷 연주가 이어졌다.

또 임승안 총장은 대학이 교육부의 ‘2018년 대학기본역량강화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공로로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특성화본부 조재훈 본부장에게도 공로패가 수여됐다. 여기에 나사렛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수와 직원들에게도 근속패가 수여됐다.

음악학과 강성애 교수(20년)가 근속패를 받았으며 곽윤찬(음악학과), 김낙복(항공비즈니스영어학과), 민형동(경찰행정과), 한은희(항공비즈니스영어학과), 한재동(기독교학부) 교수도 근속패를 받았다.

진로취업지원센터 김태훈 팀장과 산학협력단 김진웅 팀장, 입학관리팀 한명섭 계장, 교목실 황재경, 대외협력실 권미연 계장 등에게도 근속패가 수여됐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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