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 예천사거리 교통섬 정비 모습. 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주요 교통섬, 가로화단, 등산로, 도시공원 등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원 및 녹지 일제정비는 우선 1호 광장, 교통섬 화단 17개소, 가로화분 785개 등 도로변 녹지시설에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을 식재하고, 주요 등산로 30개 노선 57㎞, 도시공원 64개소 및 완충녹지에 대해 예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각 읍면동 주요 도로변 및 공동묘지 제초작업을 실시해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귀성객들이 아름다운 고향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공원 및 녹지 정비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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