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과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청년 과학자와의 만남 ‘젊은 산림과학자와의 포레스톡’을 개최했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과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청년 과학자와의 만남 ‘젊은 산림과학자와의 포레스톡’을 개최했다〈사진〉. 행사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과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산림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자유로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향후 10년간 산림과학기술 기본계획과 내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대학원생 연구과제 적극 추진, 창의적·자율적 연구환경 조성, 산림분야 인력양성 연구사업의 이행 등 미래 산림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재현 청장은 “내년부터 산림분야 인력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해 산림과학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과학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산림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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