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보람유치원은 10일 ‘전통문화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 보람유치원(원장 전선희)은 10일 원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전통문화 체험의 날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 민족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추진됐다.

이날 원아들은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스스로 입고 △옛날 우물펌프 체험하기 △물레 사용해보기 △씨아 사용해보기 △맷돌 돌리기 △지게, 절구, 키 체험하기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즐기며 우리나라 전통고유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선희 원장은 “추석을 맞아 활동적인 전통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 고유문화에 대해 친밀감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어울림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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