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일 청주시 상당구 소재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 상담관련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르바이트·인권강사 양성교육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권감수성 향상 △인권침해 사례 소개 △일상생활 내의 청소년 인권 등 청소년 상담 관련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김병노 센터장은 “청소년 인권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별로 청소년의 올바른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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