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상업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충북은 대상(교육부장관상)을 포함해 금상 5개, 은상 10개, 동상 21개를 수상했다.

충북상업정보고는 동아리엑스포 분야 단체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영동인터넷고는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ERP(기업자원관리) 분야에서 금상을 받았다. 대성여자상업고와 청주여자상업고는 각각 전자상거래실무와 취업설계포트폴리오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천안에서 경진 10종목, 경연 3종목으로 지난 5일부터 3일간 열렸다. 충북은 총 13개 종목 가운데 12개 종목에서 수상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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