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칠성초등학교는 지난 7일 교실에서 배웠던 동아리 활동 내용과 관련된 수준 높은 국악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번 동아리 활동 내용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접했던 국악 관련 공연과 체험학습으로 운영했다.

이날 9명의 강사들이 준비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아리유희, 플라잉 드림, 코라아리랑 등) 및 다양한 체험학습(소금, 젬베, 효과악기 배우기 등)이 진행됐다. 이에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은 전통음악의 계승과 더불어 한국음악에서 좋은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었다.

칠성초 관계자는 “칠성초등학교는 동아리 활동과 관련된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문화 예술에 대한 안목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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