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원, 사이버 가정학습센터등 개통

인터넷을 활용한 e-Learning의 활성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시대가 개막된다.

대전교육정보원은 2일 오후 2시30분 '대전사이버학교' 입학식 및 '대전사이버가정학습지원센터(djstudy.or.kr)' 개통식을 오광록 대전시교육감, 교육위원, 각급 학교장, 사이버 담임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절감, 학습기회 균등 실현하고 국가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이버 가정학습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자율학습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학습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 교육감이 전국 최초로 사이버 가정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차원에서 정식 회원에 가입한다. 오 교육감은 앞으로 대전사이버가정학습지원센터에서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학생들의 학습과정에 대한 격려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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