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원을 받은 집 주인은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도배 장판을 바꾸는 일은 생각도 못 했었는데, 이렇게 새집처럼 만들어 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농협의 집수리 봉사는 “노인 부부가 낡은 집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며 딱한 사연을 전한 옥전 1리 이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최우영 지부장은 “앞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이웃 사랑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