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6개 부문 17개 장르 열띤 경연

충주지역 여성 문화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소질 계발을 위한 '2005 충주 여성문화 경연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1일 충주시에 따르면 예총 충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일부터 6개 부문, 17개 장르에 지역 여성 문화인들이 대거 참여,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부문별 세부 장르는 ▲무용(한국무용, 외국무용, 생활무용) ▲음악(독창, 중창, 독주, 합주) ▲문학(시, 수필) ▲사진(흑백, 컬러) ▲국악(전통음악, 사물) ▲미술(양화 한국화, 서예, 조소, 공예) 등이다.

일정별로는 무용이 오는 8일, 국악이 25일, 음악이 31일이며 문학과 미술, 사진 심사는 내달 초순경에 열릴 예정이다.

접수 및 참가 신청은 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가능하며 지난해 말 기준 충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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