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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물러가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4일 대전지방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가끔 구름 많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일교차가 10℃ 안팎으로 제법 날 것으로 보인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기상청을 당부했다. 5일 서해중부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최저기온은 15~20℃, 최고기온은 27~28℃까지 오르겠으며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는 7일 전국적으로 한차례 비가 온 뒤 선선한 날씨는 계속되겠다. 한편 제21호 태풍 제비는 5일 오후 일본 열도를 빠져나가 러시아 사할린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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