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4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8년 KGS 더 좋은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위원회는 3대 추진전략에 따른 추진계획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요부서 담당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가스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공사설립 목적을 충실히 따르기 위해, KGS 형 일자리 창출을 '가스안전은 확보하고, 좋은 일자리는 창출하는' 전략과제로 수립했다.

세부추진 전략으로 가스안전 사업확대를 통한 직접일자리 99명, 가스산업 플랫폼 강화를 통한 간접일자리 1236명, 상생협력 지역발전을 통한 파생일자리 187명을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를 창출 할 예정이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집행의 실행력 강화 및 전사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조직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사장 직속으로 컨트롤타워인 ‘KGS 더 좋은 일자리 위원회’와 전담부서인 ‘일자리사회가치부’를 신설한다. 창업·취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가스·안전 창업·취업 지원센터’를 가스안전교육원과 전국지역본부 지사 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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