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원단체 총연합회는 29일 교원평가제 철회 및 교육위원회의 독립형 의결기구화를 촉구했다.

충북교총은 이날 열린 제87회 임시 대의원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없는 교원평가제를 강행하려는 교육인적자원부의 태도는 교직의 활성화를 촉진해야 할 정부기관으로서의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고 본다"고 비판했다.

교총은 이와 함께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를 독립형 의결기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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