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먹고 싶은 안주를 시키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애인을 구타한 20대가 경찰행.

천안경찰서는 29일 술집에서 애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유모(24)씨를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29일 새벽 3시20분경 천안시 성정동 모 호프집에서 안주를 취소하고 다른 안주를 시키려는데 애인 박모(22·여)씨가 "이미 시킨 안주니까 그냥 먹자"고 말했다는 이유로 10여차례에 걸쳐 박씨를 구타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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