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대전지부, 노동절 이벤트 풍성

내달 1일 115번째 노동절을 맞아 대전지역 노·사·정 대표 및 1200여명의 근로자가 참석하는 대규모 기념행사가 열린다.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평송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115주년 노동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노동절 행사에서는 노동의 참뜻을 되새기고, 근로자와 사용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115번째 노동자의 생일을 경축하고, 심각한 경기 침체에 따른 고용불안 속에서도 근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포상 8명, 대전시장 12명, 대전시의회 의장 5명, 노동청장 17명,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3명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3명, 노총위원장 5명, 지역본부 의장 17명 등 모두 70명에 대한 모법조합원 표창 및 정부포상 전수식이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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