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배 의원
2022년까지 사업비 150억 투입, 가로 정비·산책로 조성 추진

이종배 국회의원(충주,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31일 충주시 문화동이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지역주도로 재활성화 해 일자리창출, 주거복지, 도시경쟁력 회복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골목상권과 주거지를 대상으로 공공복지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일반근린형 사업으로 향후 문화동 일원에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60억원) 규모로 2019부터 2022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어울림 플랫폼 조성, 가로 정비, 산책로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종배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충주 도심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충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얻은 좋은 결과"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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