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올해 7월부터 추진 중인 ‘화재 안전특별조사’홍보에 나섰다.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와 같은 대형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노유자 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조치와 화재위험요소를 발굴, 범정부적 통합관리·대책 수립을 위해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시행된다.

금산소방서는 관내에서 운용중인 DID(광고용 모니터)를 활용한 화재 안전특별조사 홍보영상 송출, 홍보용 포스터·전단지·리플렛·배너 등을 통해 화재 안전특별조사를 알리고 있다.

길홍일 예방교육팀장은 “이번 화재 안전특별조사 홍보를 통해 금산 안전문화 의식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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